인천 공촌천 인근서 ‘서울 주소’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걍찰 “타살 가능성도 염두”

한윤종 2023. 1. 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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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공촌천 일대에서 40대 남성이 목에 피를 흘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쯤 서구 연희동 공촌천 인근에서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행인은 "산책을 하는데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피를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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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촌천 일대에서 40대 남성이 목에 피를 흘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쯤 서구 연희동 공촌천 인근에서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행인은 "산책을 하는데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조사 결과 그의 주소는 서울로 파악됐으며 최근에는 가족과 연락을 자주 하지 않고 혼자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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