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타율 0.250' 전 KT 라모스, 신시내티 마이너 계약…'캠프 초청' 기회까지

박연준 2023. 1. 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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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KT 위즈 외야수 헨리 라모스가 빅리그 진입을 노린다.

미국 현지 매체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10일(한국시간) "KBO리그 KT에서 뛰었던 라모스가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라모스는 지난해 KT에서 18경기 출전 타율 0.250 18안타 3홈런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고, 여기에 발가락 부상으로 인하여 결국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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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전 KT 위즈 외야수 헨리 라모스가 빅리그 진입을 노린다.

미국 현지 매체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10일(한국시간) "KBO리그 KT에서 뛰었던 라모스가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라모스는 지난해 KT에서 18경기 출전 타율 0.250 18안타 3홈런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고, 여기에 발가락 부상으로 인하여 결국 방출됐다.

비록 KBO리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그이지만, 신시내티와 이번 계약에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을 보장 받아 복수 메이저리그 구단에 자신의 진가를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라모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8경기에서 50타수 10안타(0.200) 1홈런 8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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