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2차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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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이 내달 6일 방송 예정인 가운데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누명을 벗겨줄 남자 이환(박형식)과 저주를 풀어줄 여자 민재이(전소니) 사이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청춘월담'은 절체절명의 위험을 마주한 이환과 민재이의 강렬한 조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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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누명을 벗겨줄 남자 이환(박형식)과 저주를 풀어줄 여자 민재이(전소니) 사이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왕세자 이환과 양갓집 규수 민재이는 각각 정체 모를 저주와 일가족 살해 누명으로 인해 인생에서 다시 없을 고비를 마주하고 있다. 특히 화살을 맞은 채 홀로 남겨진 이환과 칼을 들고 관원들에게 대항하는 민재이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은 이들의 상황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환과 민재이의 강렬한 첫 대면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속에서 신분을 감추느라 남장한 민재이를 마주친 이환은 칼을 겨누고 그녀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이어 자신을 바라보는 민재이의 눈빛에서 무언가를 느낀 듯 돌연 얼굴을 바꿔 그녀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물음표를 남긴다.
구중궁궐 안에 있다가도 위험에 빠진 민재이를 구하기 위해 바쁘게 말을 달리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살벌했던 첫 만남과는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몰려드는 사람들을 피해 함께 몸을 숨기기까지 해 이환과 민재이의 사이가 부쩍 가까워졌음을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이환이 “너는 나를, 나는 너를 지켜야겠구나”라는 말로 민재이와 손을 잡을 것을 결심해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청춘월담’은 절체절명의 위험을 마주한 이환과 민재이의 강렬한 조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박형식, 전소니의 필연적인 연애담이 그려질 ‘청춘월담’은 내달 6일 오후 8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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