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있어도 중복 보장"···AIA생명 '첫날부터 입원비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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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첫날부터 입원비 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실손보험이 있더라도 입원급여금을 보험 가입 첫날부터 중복으로 보장한다.
보험 가입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받을 때 입원비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이다.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질병으로 인해 입원할 경우 입원일 수 1일당 최대 2만원의 입원급여금을 보장받으며,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경우 2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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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 가입 시 회당 최대 300만원 수술비 보장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AIA생명이 ‘첫날부터 입원비 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실손보험이 있더라도 입원급여금을 보험 가입 첫날부터 중복으로 보장한다.
이에 AIA생명은 고객의 입원비 걱정을 크게 덜어주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입자가 일반병원 외에 상급종합병원 등에 입원하더라도 입원급여금이 추가 지급된다.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질병으로 인해 입원할 경우 입원일 수 1일당 최대 2만원의 입원급여금을 보장받으며,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경우 2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수령한다. 이러한 보장은 1회 입원 당 최대 열흘까지 가능하다.
또 가입자는 입원비 외에 응급실 내원비는 물론, 특약을 통해 수술급여금도 보장받는다. 가입자가 ‘뉴 수술특약(갱신형)’을 추가하는 경우, 보험기간 중 최대 300만원까지 수술급여금을 보장받는다. ‘(무)뉴 첫날부터 재해입원특약(갱신형)’을 통해 각종 재해 관련 사고로 인한 입원급여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삼성카드 자체 보험몰인 ‘다이렉트 보험’과 AIA생명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AIA 다이렉트’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준 나이는 20~60세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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