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스퀘어, 비톡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경남제약스퀘어, 아이소박스 이미지. 사진=경남제약

[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의 자회사 경남제약스퀘어가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아이소박스(iSOBOX)'를 개발한 비톡과 손을 잡았다.

경남제약스퀘어 관계자는 10일 "비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노머니마켓을 아이소박스에 연계하고 자사 지식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해 상호 비즈니스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스퀘어는 아이소박스의 공간에서 브랜드 홍보관을 열고 자사 '레몽' 대체불가능토큰(NFT) 전시 등 옴니채널의 역할을 한다. 아이소박스는 메타버스의 장점을 활용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재 경남제약스퀘어 대표는 “아이소박스와의 협업으로 인한 두 플랫폼의 웹(WEB) 3.0 시장 확장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민 비톡 대표는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스퀘어는 모회사 경남제약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