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거래일 만에 약세…장중 한때 다시 6만원 아래

권유정 기자 2023. 1.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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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가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10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7분 기준 전날보다 600원(0.99%)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주가는 6만원 밑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특히 전날에는 지난해 12월 이후 약 한 달 만에 장중 6만원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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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가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으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10일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7분 기준 전날보다 600원(0.99%)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주가는 6만원 밑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전날에는 지난해 12월 이후 약 한 달 만에 장중 6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실적 저하 충격)를 보였지만,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 6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9% 감소한 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5조원을 밑돈 것은 2014년 3분기(4조600억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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