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이 청년정책 제안' 플랫폼 운영 개시

정윤덕 2023. 1. 10.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문제를 고민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플랫폼 '청년제안'을 정식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 내 청년제안을 통해 제안된 정책에 30일 동안 20명 이상이 댓글로 참여하면 청년들과 관련 전문가, 담당 공무원이 필요성과 추진 방법 등을 숙의토론한 뒤 그 결과와 담당부서 답변을 공개한다.

대전시는 매달 청년제안에 댓글로 의견을 제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경품을 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청년제안' 플랫폼 운영 개시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문제를 고민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플랫폼 '청년제안'을 정식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청년포털(www.daejeonyouthportal.kr) 내 청년제안을 통해 제안된 정책에 30일 동안 20명 이상이 댓글로 참여하면 청년들과 관련 전문가, 담당 공무원이 필요성과 추진 방법 등을 숙의토론한 뒤 그 결과와 담당부서 답변을 공개한다.

숙의토론은 분기마다 이뤄지며, 청년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다.

대전시는 매달 청년제안에 댓글로 의견을 제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경품을 준다.

한편 지난해 10월 청년제안 구축 후 약 3개월의 시범운영 기간 12건의 정책 제안이 이뤄졌고, 이 중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청년 주거계약 원스톱 서비스 운영'이 숙의토론을 거쳐 정책에 반영키로 결정됐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