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방산 그룹 회장 온다' 기대감에 방산주 상승

홍재영 기자 2023. 1.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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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최대 국영 방산그룹 회장이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산주들에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최대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의 세바스찬 흐바웩 회장이 오는 2월 방한한다.

폴란드는 지난해 KAI FA-50 전투기, 현대로템 K2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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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지난 5일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 3호기의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이륙 준비 중인 3호기 모습./사진=뉴스1(방위사업청 제공)

폴란드 최대 국영 방산그룹 회장이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산주들에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18%) 오른 6만8800원을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0,67%, 현대로템은 0.74% 상승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최대 국영 방산그룹인 PGZ(Polska Grupa Zbrojeniowa)의 세바스찬 흐바웩 회장이 오는 2월 방한한다. 지난해 수출 계약을 맺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살피고 KF-21, 레드백 등 추가 수주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폴란드는 지난해 KAI FA-50 전투기, 현대로템 K2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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