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올해 수주 호조세…실적 흐름 개선 전망-유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실적과 수주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알제리 PDH/PP, 요르단 Refinery, 사우디 아미랄 PKG 1, 4, UAE Hail&Ghasha이다 또한, 연내 EPC 전환이 예상되는 7건의 FEED 현장에서의 수주 결과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유안타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실적과 수주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만5000원이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3900원이다.
이어 김 연구원은 “FEED TO EPC Project인 멕시코 DBNR, 말레이시아 사라왁 등 주요 대형 화공 현장의 실적 기여 확대와 삼성전자 등 비화공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수주는 연중 이어진 삼성전자 중심의 비화공 물량 확대와 4분기 1조6000억원 규모의 카타르 라스라판 수주 성과로 10조원을 소폭 상회하며 가이던스 8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신규 수주는 약 12조원 수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알제리 PDH/PP, 요르단 Refinery, 사우디 아미랄 PKG 1, 4, UAE Hail&Ghasha이다 또한, 연내 EPC 전환이 예상되는 7건의 FEED 현장에서의 수주 결과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업종 내에서는 주택 분양 리스크에서 자유롭고 삼성 그룹사 수주에 대한 차별화 포인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상대적으로 매출화가 빠른 그룹사 수주 증가와 대형 화공 현장의 실적 기여 확대로 연간 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한 만큼, 높아진 수주 가이던스 레벨은 매출 성장 둔화 우려를 해소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 난 테슬라서 '살려달라', 끄집어내자 폭발"...운전자 중상
- '연예인 첫 전자발찌' 고영욱 구속[그해 오늘]
- 4대 금융지주 연간 순익 17조 기대…올해도 ‘역대급 돈잔치’ 예고
- "삽 좀 줘봐라" 훈수 둔 이기영…그곳에도 시신은 없었다
- "눈 마주치자마자"...10대 운전자 '너클 주먹'에 실명 위기
- 동급생 옷 벗기고 영상 찍은 중학생…"장난이었다"
- (영상)교도소 수감 동기의 '기막힌 빈집털이'…이런 곳만 노렸다
- 폐지 줍는 할머니 도운 ‘영등포역 군인’의 정체는?
- ‘결혼지옥’ 시부모, 며느리에 청소 지적 "넌 기본이 안 돼 있다"
- 한국야구 부활 달린 WBC, '베이징 키드' 황금세대가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