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매출 연평균 20% 성장…"속도·맞춤형 배송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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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온라인 매출이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021회계연도 기준(2021년 3월~2022년 2월) 온라인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온라인 매출 증가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맞춤배송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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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홈플러스는 온라인 매출이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021회계연도 기준(2021년 3월~2022년 2월) 온라인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10~12월) 온라인 매출과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4% 신장했다.
회사는 온라인 매출 증가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맞춤배송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다양한 소비층을 아우르는 마트직송, 오늘밤 마트직송, 즉시배송 등 배송 서비스 다각화도 영향을 미쳤다.
마트직송은 121개 대형마트를 물류 거점으로한 당일배송 서비스다. 오늘밤 마트직송은 오후 7시까지만 주문하면 당일 밤 12시 전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다.
마트직송은 지난해 10~12월 약 3개월간 매출 신장률과 주문 건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오늘밤 마트직송 서비스를 운영 중인 7개점(영등포점, 영통점, 칠곡점, 수성점, 남현점, 잠실점, 김해점)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신장했다.
1시간 즉시배송은 일명 '퀵 커머스'로 전국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신장률과 주문 건수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80%, 65% 상승했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올해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의 핵심 과제를 속도(Speed)와 맞춤형(Customized) 두 가지 키워드로 꼽았다"며 "마트직송과 즉시배송을 필두로 빠른 것은 물론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배송을 통해 온라인 배송 업계 최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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