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수술로 시즌 날린 루크 잭슨, 새 팀 찾았다… SF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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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받고 한 시즌을 통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불펜 투수 루크 잭슨이 새 소속팀을 찾았다.
10일(한국시각)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잭슨과 2년 1150만달러(약 14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25시즌엔 팀 옵션이 걸려 있어 샌프란시스코가 계약 연장을 원하면 700만달러를 받게 된다.
계약 연장이 되지 않으면 잭슨은 200만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고 FA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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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받고 한 시즌을 통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불펜 투수 루크 잭슨이 새 소속팀을 찾았다.
10일(한국시각)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잭슨과 2년 1150만달러(약 14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잭슨은 올시즌 300만달러, 2024시즌에는 65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25시즌엔 팀 옵션이 걸려 있어 샌프란시스코가 계약 연장을 원하면 700만달러를 받게 된다. 계약 연장이 되지 않으면 잭슨은 200만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고 FA가 된다.
잭슨은 지난 2015년 텍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듬해 애틀랜타로 이적한 뒤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 출전 경기 수를 늘려간 잭슨은 2019년 9승2패 9홀드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84로 팀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지난 2021년에는 2승2패 31홀드에 평균자책점 1.98의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지난해 4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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