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풀이 재판쇼 ‘지옥법정’, 강호동 카리스마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 공개

하경헌 기자 2023. 1. 10. 09: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새 예능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 포스터. 사진 SBS



SBS 새 예능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이 MC 강호동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옥법정은 현실 속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돼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다. 앞서 강렬한 티저 영상을 통해 강호동 4년 만의 SBS 복귀를 알렸던 프로그램은 공식 포스터를 통해 7인 출연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주황팀, 민트팀으로 나뉜 6명의 변호인단과 그 가운데서 중심을 잡는 강호동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강호동의 의상은 주황과 민트 반반으로 나뉘어 MC의 역할을 짐작하게 한다. 정확히 두 편으로 나뉜 구도가 ‘지옥법정’의 한풀이 재판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또 각 변호인단의 역할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변호인단은 그룹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 댄스팀 훅의 리더 아이키, 한화 이글스에서 주장을 맡았던 김태균이 주황팀으로 구성됐다. 민트팀은 방송인 지상렬,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 MZ세대의 간판 릴체리가 캐스팅됐다.

‘지옥법정’은 법률적, 인문적, 통계적, 예능적(?) 재미로 무장한 변호인단이 갈등 상황에 놓인 고객들의 옆에서 대놓고 뻔뻔한 변호를 펼치는 ‘본격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programs.sbs.co.kr/culture/hellgat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