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에 빠진 첼시, 펠릭스 임대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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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진에 빠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포르투갈 국가대표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가 공격수 펠릭스의 임대를 위해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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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진에 빠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포르투갈 국가대표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가 공격수 펠릭스의 임대를 위해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첼시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펠릭스 임대를 노렸으나 1100만 유로(약 147억 원)에 달하는 임대 비용에 부담을 느껴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보다 공격진 보강이 절실하다. 첼시는 2016∼20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6시즌 연속 EPL 톱4를 유지했지만 올 시즌엔 10위로 부진하다. 17경기에서 20득점에 머문 공격진이 문제. 반면 아스널은 EPL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위다.
펠릭스는 20세이던 2019년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역대 이적료 4위에 해당하는 1억2600만 유로(약 1683억 원)를 남겼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진 못했다. 펠릭스는 벤피카 소속이던 2018∼2019시즌 정규리그에서 15골을 넣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선 2019∼2020시즌 6골, 2020∼2021시즌 7골, 2021∼2022시즌 8골, 올 시즌 4골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처진 스트라이커,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는 등 공격에서 활용도가 높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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