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상진♥' 김소영, 압구정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갔지만…우울증 위험 진단('동상이몽2')

김지원 2023. 1. 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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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새로 이사한 파노라마 한강뷰 아파트를 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최근 이사한 새 집을 공개됐다.

부부가 새로 이사한 집은 화이트톤의 화사한 인테리어와 파노라마로 펼쳐진 한강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영의 컨디션이 심상찮음을 감지한 오상진은 김소영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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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새로 이사한 파노라마 한강뷰 아파트를 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최근 이사한 새 집을 공개됐다.

부부가 새로 이사한 집은 화이트톤의 화사한 인테리어와 파노라마로 펼쳐진 한강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곳은 유재석, 강호동 등도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의 압구정 H아파트. MC 서장훈이 "집을 샀냐"고 묻자 오상진은 "전세"라고 답했다.

이사 전, 부부 갈등을 야기했던 5살 딸 수아의 방도 공개됐다. 앞서 부부는 딸 수아에게 물려준 '15년 연식'의 매트리스 처분 여부를 두고 갈등에 직면했던 것. 결국 침대를 새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예전 이지혜네 집과 구조가 똑같다"고 하자 오상진은 "같은 단지"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이 집은 뷰가 예술"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N잡러 워킹맘' 김소영의 정신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김소영의 컨디션이 심상찮음을 감지한 오상진은 김소영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 오상진은 "이런 데 와서 전문가의 도움을 듣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상진의 걱정에도 "나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김소영은 의사와 상담을 시작했다. 의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냐"고 묻자 김소영은 "프리랜서 방송일, 오프라인 서점, 책 집필, 온라인 쇼핑 사업, 유튜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힘든 일이 있어도 ‘누구든 이 정도는 견디며 살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의사는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있냐"고 질문했다. 김소영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을 못 했고 할 일이 끝나지 않는 것 같다. 오늘 해야하는 일을 다해도 완벽하게 했다고 느끼는 날이 별로 없다"고 답했다. 의사가 "마음 편히 잠들었던 순간이 언제가 마지막이냐"고 묻자 김소영은 "저는 어려서부터 그런 날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의사는 그림 테스트로 김소영의 상태를 추가로 확인해봤다. 의사는 "현재 활력이 낮아져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김소영에게는 우울증 위험 진단까지 내려졌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충격을 받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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