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불펜 잭슨과 143억원 계약…다만, 개막 엔트리 '불투명'
박연준 2023. 1. 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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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불펜 투수 루크 잭슨을 영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투수 루크 잭슨과 1,150만달러(약 143억원)에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잭슨과 샌프란시스코의 세부 계약 내용은 2023시즌 연봉 300만달러, 2024시즌은 650만달러 그리고 2025시즌엔 재계약 옵션이 걸려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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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불펜 투수 루크 잭슨을 영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투수 루크 잭슨과 1,150만달러(약 143억원)에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잭슨과 샌프란시스코의 세부 계약 내용은 2023시즌 연봉 300만달러, 2024시즌은 650만달러 그리고 2025시즌엔 재계약 옵션이 걸려있다"고 알렸다.
잭슨은 지난 201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 데뷔하여 2021시즌 71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1.98으로 애틀란타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다만 잭슨은 지난 시즌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아 올 시즌 개막 엔트리 진입이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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