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출신 외국인 포수,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빅리그 승격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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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 보도에 따르면 프레이타스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고 내달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합류할 에정.
이 매체는 다저스가 프레이타스를 영입한 이유에 대해 뎁스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빅리그 승격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타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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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전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 보도에 따르면 프레이타스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고 내달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합류할 에정.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시애틀 매리너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에서 뛰었다. 빅리그 통산 5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25타수 25안타) 1홈런 8타점 13득점에 그쳤다.
밀워키 시절이었던 2020년 정규 시즌에 출장하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삼진을 당했다.
2021년 키움에서 뛰면서 4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9리 36안타 2홈런 14타점 13득점에 머물렀다.
이 매체는 다저스가 프레이타스를 영입한 이유에 대해 뎁스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빅리그 승격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타격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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