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2월부터 쇼츠 광고 수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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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다음달 1일부터 '쇼츠'에 붙은 광고 수익을 제작자에게 배분한다.
다음달부터는 해당 광고 수익을 쇼츠 제작자와 공유한다.
수익 창출 조건은 구독자 수 1천명 이상인 제작자 중 최근 90일 동안 쇼츠 조회수 1천만회를 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쇼츠 제작자에게 매달 최소 100 달러(약 12만원), 최대 1천 달러(약 124만원)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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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유튜브가 다음달 1일부터 '쇼츠'에 붙은 광고 수익을 제작자에게 배분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 5월부터 쇼츠와 쇼츠 사이에 광고 영상 게재 모델을 시범 적용해왔다. 다음달부터는 해당 광고 수익을 쇼츠 제작자와 공유한다.
수익 창출 조건은 구독자 수 1천명 이상인 제작자 중 최근 90일 동안 쇼츠 조회수 1천만회를 넘어야 한다.
쇼츠는 60초 이내 분량의 짧은 영상이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가 확산하자 쇼츠 인기도 높아졌다. 틱톡은 15초 이내 짧은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를 모았고, 인스타그램도 90초 이내 분량의 '릴스'를 운영 중이다.
유튜브는 이전부터 쇼츠 제작자 지원책을 찾아왔다. 지난해에는 1억 달러(약 1천241억원) 규모 '쇼츠 펀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쇼츠 제작자에게 매달 최소 100 달러(약 12만원), 최대 1천 달러(약 124만원)를 지급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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