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7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총 111주'…고진영은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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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2023시즌 개막전을 앞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작년 11월 29일에 세계 1위에 복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7주 연속으로 일인자 자리를 지켰다.
2006년 2월에 처음 시행된 세계여자골프랭킹 시스템에서 최장 기간 1위에 오른 선수는 총 158주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다.
이번이 개인 통산 세 번째 세계 1위인 리디아 고는 총 111주로, 3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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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오는 19일 2023시즌 개막전을 앞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한국과 일본, 유럽 등 다른 주요 여자골프 투어도 새해 첫 주에 대회를 치르지 않았다.
이 때문에 1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는 큰 순위 변화가 없었다.
작년 11월 29일에 세계 1위에 복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7주 연속으로 일인자 자리를 지켰다.
2006년 2월에 처음 시행된 세계여자골프랭킹 시스템에서 최장 기간 1위에 오른 선수는 총 158주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다. 이어 이 부문 2위는 고진영(28)으로, 지난가을에 총 152주를 보낸 뒤 아타야 티띠꾼(태국)에게 1위를 넘겼다.
이번이 개인 통산 세 번째 세계 1위인 리디아 고는 총 111주로, 3위에 해당한다. 총 109주인 청야니(대만)와 총 106주인 박인비(35)를 이미 앞섰다.
리디아 고에 이어 이번주 세계 2위 자리는 넬리 코다(미국)가 유지했다. 세계 3위 아타야 티띠꾼, 세계 4위 이민지(호주), 세계 5위 고진영이 뒤따랐다.
세계 6위에는 렉시 톰슨(미국), 세계 7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세계 8위 전인지(29), 세계 9위 김효주(28), 그리고 세계 10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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