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설기계 공장서 끼임 사고…50대 노동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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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건설기계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어깨가 끼여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전 9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건설기계 공장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작업하던 중 아스팔트 포장 기계에 어깨가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의 오른쪽 어깨 아래쪽이 절단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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