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무열♥'윤승아, 결혼 7년만 임신 근황 "아침 먹었는데 또 배고파"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Q&A 궁금했던 모든것을 다 대답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약간 비장하지 않냐. 제주도 영상을 올리느라 새해 인사를 못했고 여러분들이 저를 매우 매우 궁금해 하고 계실 것 같다. 질문이 재미있는 게 많았다. 질문을 받고 질문의 폭이 커서 다양하게 궁금하시구나"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잠을 많이 자고 있다. 겨울잠 자는 것처럼. 내가 원래 잠이 진짜 없다. 아침 먹고 나면 좀 졸리고 점심 먹어도 좀 졸리고 저녁은 소파에서 잠이 들 때가 많다. 그런데 나는 원래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며 피로감을 토로했다.
또 "임신 초기 분들 보면 다 새벽에 깨신분들이 많아서 그런 글들이 많더라. 진짜 나도 그런 거 공감할 줄 몰랐다. 내가 깼다고 해서 가족들 다 깨울 순 없지 않냐. 아주 위로를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겨울철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윤승아는 "요즘 다이어트를 못 해가지고 좀 초기라 운동을 못했는데 이제 필라테스를 시작해서 필라테스가 잘 맞는 것 같다. 자세도 좀 교정해주고 목이랑 어깨 사이의 공간도 좀 넓어지고 붓기도 많이 완화되고 진짜 좋은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아침은 딸기, 식빵을 먹었다. 그 정도로 좀 간단하게 먹어주려고 한다. 나는 샐러드를 진짜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싫어하는 분들이 있더라. 동그란 베지볼이 있는데 비건은 아니지만 그건 맛있다. 샐러드를 큰 거를 사둔다. 토핑을 바꿔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갑자기 또 배고프네"라며 임산부의 일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12월에 큰 이벤트를 발표했는데 여러분도 놀라고 많이 축하해주고 내가 느끼지 못했던 영역을 지금 느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위로와 힘을 받고 있다"라며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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