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900만 초읽기...‘슬램덩크’ 2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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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가 900만 돌파를 앞둔 가운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위에 오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과시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 날 4만 3230명 관객을 동원해 '영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4일 개봉해 2위로 첫 발을 내딛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영웅'과 초접전을 벌이며 줄곧 3위에 머물렀지만, 3040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2위 탈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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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전날 7만 5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884만 7174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 날 4만 3230명 관객을 동원해 ‘영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6만 3351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해 2위로 첫 발을 내딛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영웅’과 초접전을 벌이며 줄곧 3위에 머물렀지만, 3040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2위 탈환에 성공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누계 발행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작화는 물론 각본과 연출도 직접 맡았다.
극장에서 시작된 열풍은 원작 만화를 찾은 인기로까지 확산, 만화 ‘슬램덩크 챔프’도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영화 ‘영웅’은 3만 9872명의 관객이 찾아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 226만 3476명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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