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우완투수 루크 잭슨과 2년 1150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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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우완 투수 루크 잭슨(31)을 영입했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과 팔꿈치 수술 후 회복 중인 우완 투수 루크 잭슨과 2년 총 1150만달러(약 143억원)에 옵션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5년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MLB에 데뷔한 잭슨은 2022시즌 팔꿈치 수술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202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당시 불펜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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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과 팔꿈치 수술 후 회복 중인 우완 투수 루크 잭슨과 2년 총 1150만달러(약 143억원)에 옵션 계약했다고 밝혔다.
잭슨은 2023시즌에 연봉 300만달러, 2024시즌에 65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2025년엔 자이언츠 구단이 700만달러에 재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걸려 있고 만약 방출할 경우 200만달러의 위약금을 지급한다.
2015년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MLB에 데뷔한 잭슨은 2022시즌 팔꿈치 수술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202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당시 불펜으로 활약했다. 시즌 71경기에 나와 63 2/3이닝 동안 70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평균 자책점은 1.98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앞서 2019시즌에도 70경기에 출전해 18세이브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는 등 애틀랜타의 불펜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잭슨은 지난 시즌 토미 존(팔꿈치 인대) 접합수술를 받아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2023시즌 개막전부터 등판 여부도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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