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박스공장에서 불…23억 재산피해

최재훈 2023. 1. 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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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9일 오후 8시께 경기 포천시 설운동에 있는 박스류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약 4시간 만에 꺼졌다.

식품공장 화재(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불이 인근 건물로 번지며 공장건물 10개 동과 내부에 있는 기계, 포장 박스 등이 불타 23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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