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中 리오프닝 수혜…2Q부터 성장세 전망-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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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10일 GKL(114090)에 대해 중국의 리오프닝 등의 수혜를 입고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작으로 고객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이 심화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며 "4분기는 카지노 매출 관련 변동비 외 매출 회복 및 향후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 등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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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이 10일 GKL(114090)에 대해 중국의 리오프닝 등의 수혜를 입고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는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9050원이다.
이 연구원은 ‘일본 효과’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한일 간 90일 관광 무비자 시행이 재개됨에 따라 4분기 일본의 고객 증가로 카지노 산업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일본 방문객 성장에 따라 드랍액 개선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일본 방문객 회복이 시작된 지난 2분기부터 분기당 40%에 육박하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작으로 고객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이 심화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며 “4분기는 카지노 매출 관련 변동비 외 매출 회복 및 향후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 등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지난해 말 서울드래곤시티점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휴장을 최소화해 휴장에 따른 부정적 실적 영향은 거의 없다”며 “오히려 신규 카지노 시설로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20% 면적 개선, VIP 공간 확보 등 순기능이 많아져 영업력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리오프닝 영향은 국내 입국자에 대한 강화 조치로 1분기에는 제한적 효과를 누리지만,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개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애초 예상보다 빠른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2023년 경쟁사 대비 비용구조의 수혜도 더해져 실적 개선 역시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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