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성, 한반도 벗어나 알래스카 인근 바다로 추락

조해언 기자 2023. 1. 10. 08: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9일) 한반도 인근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던 미국의 지구관측 위성이 알래스카 인근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 오후 1시 4분쯤, 지구관측 위성 'ERBS'가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에 추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성의 최종 낙하지점이 앞서 한국천문연구원이 예측했던 경로에 포함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흰 꼬리를 그리며 낙하하는 듯한 물체가 전국 곳곳에서 목격되면서 '위성이 아니냐'는 제보가 잇따랐지만 영상 속 물체가 위성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김규례 박경령 양수현)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