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연준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 6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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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위원들이 최종금리를 5% 이상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매파적인 발언들을 내놓았지만 이보다는 최근 발표된 고용과 ISM비 제조업지수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시간당 임금상승률 둔화와 ISM비제조업지수 위축 등으로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가 강화됐고 이를 반영한 미국채금리의 하락세가 더해지면서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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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38.2원으로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전주 미국 고용 보고서 결과 이후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지속된 가운데 구채금리 하락세 역시 계속되면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위원들이 최종금리를 5% 이상에서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매파적인 발언들을 내놓았지만 이보다는 최근 발표된 고용과 ISM비 제조업지수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시간당 임금상승률 둔화와 ISM비제조업지수 위축 등으로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가 강화됐고 이를 반영한 미국채금리의 하락세가 더해지면서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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