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생명연,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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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백신 개발과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초연구를 비롯한 진단,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science.snu.ac.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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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6일까지 연구원 홈페이지(www.kribb.re.kr)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백신 개발과 신·변종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초연구를 비롯한 진단,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2월부터 11개월간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과 같은 국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비와 연수비도 전액 지원받는다.
■ 한국화학연구원은 '탄소자원화 플랫폼 화합물 연구단'이 9일 '제1차 찾아가는 화학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지구적 현안인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관한 전문 지식을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전달해 학생과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린 행사다. 대덕연구단지 내에서 수행되는 국책연구사업의 당위성과 연구성과도 널리 알렸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모형과 화학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행사를 주최한 이윤조 화학연 플랫폼 화합물 연구단장은 "화학콘서트를 통해 과학 대중화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위한 국책연구단의 임무와 역할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카오스재단은 과학콘서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 공개강연'을 2월 3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994년 1회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다. '과학자들의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에는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과 일반인,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및 사회과학대학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science.snu.ac.kr)에서 가능하다. 단체는 학교별 1팀으로 4일부터, 개인은 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영애 기자 ya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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