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장보기 앱 '토마토', '설 특별전' 진행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우리동네 장보기 앱 ‘토마토’에서 연초 물가 안정 및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설 특별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비자는 토마토앱에서 구입하는 수산물에 대하여 1인당 매주 20%,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첫 번째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토마토’는 온라인몰 분야에 선정되어 올 한해 동안 총 10회의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 대상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의 대중성 어종 6가지와 포장회(광어, 우럭), 전복, 마른 김, 참돔, 대구, 파래김, 미역, 굴 등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수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도 포함된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이커머스 사업본부 신지현 전무는 “‘토마토 하나카드’의 3%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대 2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당사는 수산물 외에도 토마토앱 사용자와 동네마트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내 손안의 동네마트’를 표방하는 ‘토마토앱’은 전국 동네마트를 하나로 묶어 신선식품 등의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역 소비자는 신선식품 등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e커머스가 어려운 동네마트에 최적화된 IT환경을 지원하여, 제조사 쿠폰 지원, 지류 쿠폰 온라인 제공, 외주배송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수단 및 IT인프라를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입소문이 나는 중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강력한 동네마트 할인혜택을 지닌 토마토 하나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충성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장에도 묶어 두는 지역 고객의 ‘락인효과’까지 발생하는 중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