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베일, 레알 마드리드의 저평가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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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에서 물러나는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되기에 충분한 선수다.
ESPN FC는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일지도 모른다'라며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라리가 3회, 국왕컵 1회 우승을 달성했다.
워낙 고액의 연봉을 받아 '먹튀' 이미지가 있긴 했지만 여러 지표를 살펴보면 베일은 분명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되기에 충분한 발자국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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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9일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1989년생인 그는 30대 중반에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베일은 2005년 사우샘프턴에서 프로 데뷔해 두 시즌을 뛴 뒤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6시즌을 활약하다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ESPN FC는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일지도 모른다’라며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8시즌을 뛰는 동안 공식전 258경기에 출전해 106골6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호나우두(104골), 페르난데 모리엔테스(100골) 등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 데이비드 베컴(51회)봐 많은 어시스트를 적립한 선수이기도 하다.
우승 기록도 화려하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라리가 3회, 국왕컵 1회 우승을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무려 5회나 정상에 섰다. 2021~2022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네 시즌 동안에는 팀의 핵심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 여러 대회를 합치면 총 16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지네딘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 시절 우승 기록(6회)을 크게 상회한다.
워낙 고액의 연봉을 받아 ‘먹튀’ 이미지가 있긴 했지만 여러 지표를 살펴보면 베일은 분명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되기에 충분한 발자국을 남겼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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