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2월 11일 첫 팬콘서트 연다

임시완 콘서트 /사진=플럼에이앤씨

[파이낸셜뉴스] 배우 임시완이 오는 2월 11일 첫 팬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스완’(팬덤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10일 플럼에이앤씨에 따르면 ‘2023 임시완 팬 콘서트 WHY I AM in SEOUL’ 개최 소식과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핑크빛 꽃과 함께한 임시완의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로맨틱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보는 사람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팬콘은 ‘2019 임시완 팬미팅 ~ Close to You: 더 가까이 ~’ 이후 약 4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갖는 자리다. 임시완은 오랜만의 만남인 만큼 그간 참여했던 OST와 다양한 댄스 커버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공연을 알차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2년 영화 ‘비상선언’과 드라마 ‘트레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통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 그가 이번 공연에선 어떤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3 임시완 팬 콘서트 WHY I AM in SEOUL’은 2월 11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개최하며 비욘드 라이브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비욘드 라이브 티켓 예매는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