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X김호중, 연극 데뷔 도전한다‥배우들도 덜덜(복덩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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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김호중이 연기에 도전한다.
1월 11일 방송될 TV CHOSUN '복덩이들고(GO)'에서는 오지는 물론, 해외까지 전국 방방곡곡 장거리를 누비던 복덩이들의 서울 상경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극배우인 사연자를 만나러 간 곳에서 얼떨결에 연극에 도전하게 된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은 모두 다른 사투리로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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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가인과 김호중이 연기에 도전한다.
1월 11일 방송될 TV CHOSUN ‘복덩이들고(GO)’에서는 오지는 물론, 해외까지 전국 방방곡곡 장거리를 누비던 복덩이들의 서울 상경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극배우인 사연자를 만나러 간 곳에서 얼떨결에 연극에 도전하게 된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은 모두 다른 사투리로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송가인은 전라도 사투리를 가미한 살벌한 대사로 베테랑 연극 배우까지 무대 위에서 덜덜 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져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숨소리까지 공유 가능한 대학로 ‘소극장’에서 게릴라 공연을 준비하던 복남매는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공연 기획부터 홍보, 선곡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하기에 이른다. 김호중은 '복덩이 들고(GO)' 촬영을 할 때마다 선곡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며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자신의 이야기로 무명 배우들을 향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서, 양희은의 '상록수'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재탄생 시키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1일 오후 10시 방송.(사진=TV CHOSUN)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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