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양보 못하는 예비 부부, 서장훈 “무슨 결혼이냐” 비판(물어보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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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서장훈이 예비 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1월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년 후 결혼을 생각중이라는 커플 의뢰인이 찾아왔다.
또 이수근은 "왜 결혼을 2년 뒤에 하냐"고 묻자 의뢰인은 "굳이 지금 하고 싶지는 않고 나중에 나이를 먹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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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수근, 서장훈이 예비 부부에게 조언을 건넸다.
1월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년 후 결혼을 생각중이라는 커플 의뢰인이 찾아왔다.
의뢰인은 "여자친구는 서울 은평구 본가에 살고 있고 저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자취 중이다"며 "제 회사는 송파구에 있고 여자친구는 용산구에 있는데 여자친구의 경우엔 타 지점 근무 이동이 가능해서 결혼 후 제가 사는 지역으로 근무지를 옮겼으면 좋겠는데 의견 충돌이 있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 본가 근처로 신혼집을 구하게 되면 출퇴근 거리가 4시간이라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신혼인데 출퇴근은 4시간 하는 건 신혼이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서장훈은 "여자친구 이야기도 이해가 된다. 둘 중 한 명이 포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수근은 "왜 결혼을 2년 뒤에 하냐"고 묻자 의뢰인은 "굳이 지금 하고 싶지는 않고 나중에 나이를 먹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것도 하나 양보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결혼을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장훈은 "네 여자친구도 너를 정말 사랑한다면 4시간씩 출퇴근하는 남편을 위해 양보할 만하고, 엄마가 보고 싶으면 2시간 거리를 본인이 가면 되지 않냐"라며 "너도 평생 동반자라고 생각하면 2시간을 못 가겠냐. 너도 그렇고 네 여자친구도 그렇고 그 정도로 사랑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충고했다.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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