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재 잡아라”…의료기기 기관, 연초 신규채용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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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관련 기관들이 새해를 맞아 신규 채용을 시작했다.
일부 기관은 정규직 채용에 나서 의료기기업계 취업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들에게 기회가 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연구원 직무를 공개채용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오는 13일까지 운영지원부, 대회협력부, 정책기획부, 공공사업부 등 4개 부서에서 일할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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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료기기안전정보원,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
보건산업진흥원, 올해 첫 계약직원 채용 공고
의료기기산업협회, 신규·경력 직원 채용 시작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의료기기 관련 기관들이 새해를 맞아 신규 채용을 시작했다. 일부 기관은 정규직 채용에 나서 의료기기업계 취업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들에게 기회가 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연구원 직무를 공개채용한다. 채용 직군은 ▲전산시스템 운영관리 ▲의료기기 맞춤형 기술지원 ▲일반행정(전문연구원)이다. 각 직군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일반 행정은 무기계약직이며, 다른 두 직군은 정규직이다. 근무지역은 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위치한 서울 구로구다.
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전형, 필시시험,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내달 23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첫 번째 계약직원 채용공고를 냈다. 해당 직군은 ▲정보화 기획 관리 ▲사업기획 관리 ▲서울바이오허브 운영 ▲기관운영관리지원(안내데스크)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사업지원 등 10개 부문이다. 이 가운데 서울바이오허브 직군을 제외한 나머지 직군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위치한 충북 오송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22명으로, 올해 의료관련 기관 가운데 많은 편이지만 채원 인원 모두 기간제, 위촉직원 신분으로 일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며, 면접 전형 발표일은 내달 21일이다. 최종합격자 임용예정일은 3월 2일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오는 13일까지 운영지원부, 대회협력부, 정책기획부, 공공사업부 등 4개 부서에서 일할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채용 지원은 신입 또는 경력 모두 가능하다. 채용 규모는 한 자릿 수로 정확한 규모는 미정이다.
협회 측은 “채용은 서류과 두 차례 면접을 거쳐 확정된다“며 ”임용일시는 최종 합격자와 면담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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