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윤미, ♥주영훈 사주려다 제주도 경매 땅 사기 피해 "지인의 뒤통수"('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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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아내 이윤미가 주변인에게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윤미는 "줬지만 비밀번호도 알고 있지만 내가 체크해서 관리하지 않는다"며 "돈은 한 번도 안 빼봤다. 기사만 나면 따라붙는데 미치겠다. 내가 산 건데. 요즘은 내가 일을 많이 하니까 (주영훈이) 뭐 없다고 찡찡거리면 얼마 필요하냐고 하고 내가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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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주영훈 아내 이윤미가 주변인에게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미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윤미는 주영훈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MC 서장훈은 "주영훈이 저작권 협회 등록된 곡 수만 466곡이더라. 그런데 저작권료부터 집 명의까지 모두 이윤미에게 넘겼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윤미는 "주영훈이 어디 가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사람들이 멋있는 남자라고 하는데 저는 받은 적이 없다"며 억울해했다.
이어 이윤미는 "줬지만 비밀번호도 알고 있지만 내가 체크해서 관리하지 않는다"며 "돈은 한 번도 안 빼봤다. 기사만 나면 따라붙는데 미치겠다. 내가 산 건데. 요즘은 내가 일을 많이 하니까 (주영훈이) 뭐 없다고 찡찡거리면 얼마 필요하냐고 하고 내가 준다"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이윤미에게 "이윤미 씨가 똑똑한 분인데 사기를 당했다고 하더라. 주영훈과 사이가 안 좋아질 뻔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윤미는 "평소 큰 서프라이즈를 좋아한다"며 "제주에 경매로 올라온 땅이 있더라"면서 그 땅을 주영훈에게 선물해주려 했다고 밝혔다. 이윤미는 " 경매니까 (입찰 보증금) 10% 내고 평가서 같은 거 다 검토했다. 그때 임신 중이라 발품을 못 팔았다. 위임장을 써주고 대리인에게 다녀오라고 했다. 저희 부모님도 알고 지인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연락이 뜸해져서 등골이 쎄 해지면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부랴부랴 확인해보니 이미 한 달 전에 취소된 경매더라. 그 분 편지를 주영훈이 받았다. 교도소에서 온 편지를 안 뜯어볼 수 없었나 보다. 자는 저를 흔들어 깨우더라. 저한테 '면회라도 가라'고 하는데 뚜껑이 열리더라. 네 돈은 안 썼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돈을 돌려받았냐는 질문에 이윤미는 "어디 있는지 찾아놨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사기를 친 사람이) 돈이 없으면 못 받는다"고 말해 분통을 터트리게 했다.
이윤미는 국내 유력 기업이들과 인맥을 자랑했다. 김숙은 이윤미에게 "우리나라 자산 1위부터 10위까지 자산가들과 모두 친하다고 하더라. 이윤미가 전화 한 통하면 우리나라 재계가 흔들린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다. 서장훈도 "회장님들과 다 친하냐"며 궁금해했다.
이윤미는 "카톡 의장님도 카톡 만들기 전부터 인연이 돼서 제가 재단 이사로 들어가 있다. 결혼 초부터 아이들 봉사 활동하는 단체를 통해 좋은 일 하다가 회장님들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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