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미세먼지 ‘보통’
KBS 지역국 2023. 1. 10. 07:58
[KBS 광주]이번 주, 비교적 온화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주중에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가 -2도 안팎으로 다소 춥지만, 한낮 기온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목요일에는 16도로 평년 기온보다 10도 이상 더 높겠고요,
금요일에는 아침 기온마저 12도 선으로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광주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요,
찬바람이 불어와 미세먼지는 다소 해소됐는데요,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함평과 나주 -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6도가량 낮아 춥고요,
한낮 기온 10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0도, 구례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8도, 진도 9도, 해남 11도로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7도~8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린 뒤,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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