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어제 아침보다 쌀쌀…곳곳 공기 탁해

최현미 2023. 1. 10. 07: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3.8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 낮은데요.

앞으로는 기온이 점점 더 높아져 모레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단 덜하지만 오늘도 대기가 정체해 미세먼지가 머무르겠습니다.

충북과 경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하늘은 대체로 맑은 편이고요.

아침에 경북 동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불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철원은 영하 11.8도까지 떨어졌고, 대전 영하 5.2도로 어제보다 2~7도 정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제주도와 호남을 시작으로 금요일, 전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비와 눈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