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자연휴양림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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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수락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휴양림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수락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11월 2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휴양림이 들어설 노원구 상계동 산155-1일대는 수락산 동막골로 불린다.
휴양림은 354,513㎡ 규모로 '패밀리 정원'과 '숲 정원'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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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수락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휴양림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수락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11월 2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휴양림이 들어설 노원구 상계동 산155-1일대는 수락산 동막골로 불린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가까운 이곳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경사가 완만해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다.
휴양림은 354,513㎡ 규모로 '패밀리 정원'과 '숲 정원'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두 정원은 수락산 계곡을 따라 구분되며, 계곡은 작은 교량으로 이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방문자센터,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산책로 등 18동 25호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패밀리 정원'은 6,800㎡ 규모로 휴양림의 중심 지구다. 관리사무소, 카페테리아,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해 총 10동의 숙소가 들어서며, 공유마당과 공유정원을 두어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숲 정원'은 약 3,000㎡ 규모로 2인실부터 6인실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숙소와 트리하우스 등 총 8동이 들어선다.
월간산 1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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