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실주의의 어제와 오늘…‘올 댓 리얼리즘’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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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에서 사실주의 작가들의 어제와 오늘, 그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 '올 댓 리얼리즘'이 다음 달 28일(화)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에서 열립니다.
먼저 이달 31일(화)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서는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이미지로 화면에 공존을 보여주는 한만영 작가, 실체와 가상의 형상을 중첩하는 이석주 작가, 부재의 그림자로 벽돌을 만들어내는 김강용 작가, 부재의 의자를 극사실로 가시화하는 지석철 작가, 숲의 판타지를 평면으로 복구하는 주태석 작가, 존재의 형상을 비실재의 형태와 대비하는 고영훈 작가 등 여섯 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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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에서 사실주의 작가들의 어제와 오늘, 그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 '올 댓 리얼리즘'이 다음 달 28일(화)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에서 열립니다.
먼저 이달 31일(화)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서는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이미지로 화면에 공존을 보여주는 한만영 작가, 실체와 가상의 형상을 중첩하는 이석주 작가, 부재의 그림자로 벽돌을 만들어내는 김강용 작가, 부재의 의자를 극사실로 가시화하는 지석철 작가, 숲의 판타지를 평면으로 복구하는 주태석 작가, 존재의 형상을 비실재의 형태와 대비하는 고영훈 작가 등 여섯 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다음 달 7일(금)부터 이어지는 2부 전시에선 모래 속에 돌멩이를 실제와 이미지로 환원시키는 윤위동 작가, 꿈과 현실의 경계를 거니는 윤병운 작가, 공간과 스토리의 마법사 김세중 작가, 극사실의 한계와 끝을 보여주는 오흥배 작가, 모과의 풍요로운 금빛을 묘사하는 김광한 작가, 작은 생명체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말하는 김영성 작가, 회화 이미지의 힘을 되살려 감각적 질문을 던지는 정영한 작가 등 일곱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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