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사랑꾼' 김다예 "새벽 3시에도 남편 박수홍 태우려고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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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1월 9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23일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 박수홍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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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1월 9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23일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 박수홍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유튜버 재판을 홀로 참관한 후 제작진에게 "2년 동안 여기에 얽매여 봤더니 피폐해지는 것 말고는 답이 없더라. 그래서 변호사 님도 이제는 저희에게 맡기고 두분의 행복을, 일상 생활을 하시라고, 그래야 살아갈 수 있다고 해주시더라. 오늘은 답답했지만, 화가 나기도 했지만 시간은 우리 편이니까 그동안 잘 견뎌온 것처럼 오빠랑 같이 이겨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최성국은 "제수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단단하신 분이다"고 감탄했다.
박경림은 "단단하고 긍정적인 분이시다"고 공감했다. 박수홍은 "보통 사람이면 정신병 걸렸을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튜버 임라라는 "찐사랑인 게 너도 힘들어? 나도 힘들어. 이러면 보통은 싸우는데 그러니까 우리 같이 힘내자고 하는 게 너무.."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최성국은 "수홍이 사랑꾼이지 하고 봤는데 제수 씨가 사랑꾼이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나도 오늘 보는데, 아내가 저러는 줄 몰랐다. 그런데 씩씩하다. 고맙다. 갚아야 한다. 사랑꾼이 돼야 하는 이유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또 "결혼 하니까 좋은 게 그제 회식하는데 아내가 오니까 팀들이 '가세요' 하더라. 계산해주고 갔다"고 털어놨다.
아내 김다예는 "새벽 3시가 됐든, 4시든 항상 태우러 간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선물 주셔야 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나의 마음"이라며 "기름 넣어줄 게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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