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손민수♥임라라, "동거 1년차, 잠도 따로 자" 닮은 듯 다른 사이?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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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와 임라라가 다른 수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3대 사랑꾼으로 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가 등장한 가운데 서로 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9년을 연애했고 현재 동거 1년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민수는 평소 임라라를 깨울 때 너무 예쁘다고 칭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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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손민수와 임라라가 다른 수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3대 사랑꾼으로 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가 등장한 가운데 서로 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9년을 연애했고 현재 동거 1년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동거 중인 집을 공개하며 일상을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스타일이 달라 따로 잔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민수는 햇빛 쨍쨍한 방에서 눈을 파르르 떨면서 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반대로 임라라는 암막커튼까지 치고 완전히 암흑인 상태로 잔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 내 수면의 질을 민수가 망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라라는 "민수는 9시에 만나기로 하면 5시에 알람을 맞춰 둔다. 근데 그 알람을 못 듣는다. 그러니까 내가 가서 끄고 나는 잠을 못 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민수는 평소 임라라를 깨울 때 너무 예쁘다고 칭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는 "수지, 에스파는 어떡하냐 그러면서 너무 예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박수홍은 "이거 고소해야한다. 내가 해봤는데 속성고소"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손민수는 임라라에게 "하루의 시작과 끝이 너인 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임라라는 "아침에 이런 말을 들으면 내가 사랑 받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수는 "아침에 예쁘게 일어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혼자 자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손민수는 임라라와 데이트를 준비하며 맛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손민수는 "라라는 뭘 먹었는지에 따라 하루의 행복을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민수는 임라라의 음식 취향을 맞추면서 하루 메뉴를 결정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라라는 "내가 유투버를 했던 이유는 세상에 민수처럼 좋은 남자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민수가 '코미디 빅리그'를 할 때 많이 못 나왔다. 아이디어도 많고 귀여운데 왜 안 나올까 싶었다. 그래서 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처음 유투브 채널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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