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끝났다” 빅토리아 베컴, 며느리 28살 생일 축하 “불화설 일축”[해외이슈]

2023. 1. 1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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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결혼 드레스를 둘러싼 갈등으로 불화설이 촉발됐던 빅토리아 베컴(48)과 며느리 니콜라 펠츠(28)가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소문을 잠재웠다.

빅토리아 베컴은 9일(현지시간) “생일 축하해 니콜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펠츠는 댓글에 “정말 고마워요”라고 화답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검은색 드레스를, 니콜라 펠츠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식탁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은 “귀여운 사진이다. 이것으로 고부갈등은 끝이다. 마음에 든다”고 응원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모든 자존심에서 벗어나 가족 재회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는 것은 신선하다”라고 썼다.

니콜라 펠츠는 지난해 4월 브루클린 베컴(23)과 결혼식에서 시어머니의 드레스가 아니라 발레티노 오트 쿠튀르 가운을 입었고, 이것이 불화설의 시초였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와 인터뷰에서 “이들은 서로를 견딜 수 없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펠츠는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시어머니의 디자인을 입고 싶었다. 몇 달 후 빅토리아의 작업실이 그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나는 다른 드레스를 선택해야 했다”고 해명했다.

결혼 드레스 착용 여부로 시작된 고부갈등은 생일 축하 이벤트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빅토리아 베컴,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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