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프랑스 축구의 '전설' 요리스, 대표팀 은퇴

2023. 1. 1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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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대표팀의 전설 위고 요리스(토트넘)이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요리스의 대표팀 은퇴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요리스의 역사와 성과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요리스는 2008년 프랑스 대표팀에 선발 돼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까지 총 145경기를 뛰었다. 이는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1위의 기록이다.

또 요리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주역이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에도 큰 역할을 해냈다.

요리스는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했다. 2011년 프랑스 캡틴이 된 후 10년이 넘도록 주장 역할을 했다.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장수 주장이라는 역사도 남겼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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