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밖에 못해” 추신수 이런 모습 처음, 이대호 정근우 답답 (안다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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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밖에 못하는 추신수 때문에 이대호 정근우가 답답해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부산 출신 82년생 야구 레전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무인도로 향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야구를 한 30년 지기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무인도 체험을 시작했다.
빽토커로는 야구를 좋아하는 초아, 황제성이 출연했고 황제성은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탄 배의 몸값을 물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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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밖에 못하는 추신수 때문에 이대호 정근우가 답답해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부산 출신 82년생 야구 레전드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무인도로 향했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야구를 한 30년 지기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무인도 체험을 시작했다. 파도가 세서 배를 대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이들의 무인도 체험은 시작부터 고비. 이들이 향한 무인도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다녀간 섬이기도 했다.
빽토커로는 야구를 좋아하는 초아, 황제성이 출연했고 황제성은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탄 배의 몸값을 물으며 감탄했다. 안정환이 “2500 된다”고 말하자 붐은 “2500만원 아니고 2500억”이라고 고쳐 말했다. 자연에 던져진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는 거침없는 절친 말투로 “싸우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샀지만 이대호는 “쟤들이 싸우는 거 아닌가 할 수 있는데 싸우는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대호는 무인도에도 솥뚜껑을 들고 가며 먹방을 예고했고 칠게와 해삼 등을 끝없이 발견 포획하며 무인도 생활에 금세 적응했다. 이미 무인도 유경험자 정근우도 마찬가지. 하지만 추신수는 아무것도 잡지 못해 이대호와 정근우에게 핀잔을 들었다.
정근우는 추신수에 대해 “할 줄 아는 게 없다. 할 줄 아는 게 야구밖에 없다”고 말했고, 추신수는 “지금 생각해보면 마흔 넘게 운동만 그냥 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붐은 “그러니까 최고의 선수가 된 거다. 어떻게 보면 선수에게 칭찬이다. 야구밖에 모르는”이라며 추신수를 위로했다.
그러던 추신수가 겨우 고둥을 하나 잡자 이대호는 “그거 만개 먹으면 배부르겠냐. 빨다가 힘 다 빠진다”고 직언했다. 황제성은 “힘들 때 놀리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며 웃었고, 이대호와 정근우는 계속해서 “신수야 안 보이냐. 안 보는 거냐 안 찾는 거냐”고 타박했다.
추신수는 “제가 어디 가서 이렇게 하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작아진 모습을 보이다가 쌍둥이 소라를 잡으며 기사회생했다. 추신수는 소라 두 개가 붙어 있자 “이거 19금”이라며 당황했지만 알고 보니 두 개의 소라 안에 커다란 주꾸미 한 마리가 들어있었다. 이번에는 이대호와 정근우는 “우와” 소리를 내며 감탄했다.
이어 잡은 해산물 손질에 있어서도 추신수의 고난이 계속됐다. 이대호와 정근우가 요리를 전담하며 추신수에게 주꾸미 손질을 맡기자 추신수는 “난 못한다. 그냥 놔주자”며 경악했다. 할 수 없이 손질을 맡은 추신수는 정근우에게 질문을 반복했고 정근우는 “야구만 할 줄 알았지. 다 가르쳐 줘야 하냐”면서도 추신수를 도왔다.
그렇게 완성된 음식 앞에서는 추신수도 “맛있다”며 감탄 굳이 힘들게 해산물을 잡고 손질해 요리한 이유를 알게 된 모습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대호와 정근우의 계속되는 구박에 섬생활 포기 위기를 겪는 추신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찐친 여행 2편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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