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왔냐” 추신수, 이대호 은퇴식 눈물 영상에 굴욕 (안다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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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절친 이대호 은퇴식에 눈물 흘리고 놀림을 당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무인도로 향했다.
이대호 은퇴식에서 추신수는 "너라는 친구가 있어서 지금까지 야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던 상황.
추신수가 "나는 하나도 기억 안 난다"고 실토하자 이대호는 "얘(추신수)가 주장이라 '교가 시작' 하면 우리가 불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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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절친 이대호 은퇴식에 눈물 흘리고 놀림을 당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신수, 이대호, 정근우가 무인도로 향했다.
무인도로 향하며 추신수는 “우리가 벌써 41살인 게 안 믿긴다”고 말했고 정근우는 “신수야, 너 이번에 첫 우승 아니냐. 축하한다”고 축하했다. 이대호는 “보고 있으니 부럽더라”고 반응했고, 정근우는 “대호 은퇴식도 기가 막히게 했다. 멋있더라”고 이대호 은퇴식도 언급했다.
이대호 은퇴식에서 추신수는 “너라는 친구가 있어서 지금까지 야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던 상황. 이대호는 “그런데 신수야, 너 왜 그래 울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정근우는 “너 갱년기 왔냐”고 거들었다.
추신수는 “자꾸 초등학교 때 생각이 났다. 그 긴 시간이 한 순간에 지나가는 느낌이라 너무 슬프더라”고 털어놨다. 이대호는 “나는 신수하면 기억나는 게 초등학교 때 야구 연습 마치고 항상 교가를 불렀다”고 초등학교 때 추억을 말했다.
추신수가 “나는 하나도 기억 안 난다”고 실토하자 이대호는 “얘(추신수)가 주장이라 ‘교가 시작’ 하면 우리가 불렀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나는 시키는 사람”이었다고 인정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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