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권기범 성향이 바람” 김구라 말에 아유미 패닉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 1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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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말에 아유미가 경악했다.

김구라는 "신혼 때도 보낼 수 있는 사람이 10년 뒤에도 보내는 거다. 못 보내는 사람은 10년 뒤에도 못 보낸다"고 말했고 아유미는 "결혼하고 나서 (취미를) 많이 줄였다. 형님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옛날 생각나면서 요즘 다녀와도 돼? 그런 말을 한다"고 남편을 두둔했다.

이에 김구라가 "남편 성향이 바람이네"라고 말하자 아유미는 "그게 뭐냐"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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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말에 아유미가 경악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집으로 채리나 간미연이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채리나와 간미연에게 남편 권기범이 바이크 투어로 유럽에 한 달 다녀오려 한다고 고발했다. 권기범은 솔로일 때도 6번 유럽 투어 경험이 있다고. 채리나는 권기범에게 아유미가 한 달 여행을 다녀온다고 하면 허락할 건지 물었고, 권기범은 선뜻 허락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자기가 떠나는데 반대하면 말이 안 되는 거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10년 된 사람 같다”며 놀랐고 오상진은 “부부가 따로 여행가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이해하지 못했다.

김구라는 “신혼 때도 보낼 수 있는 사람이 10년 뒤에도 보내는 거다. 못 보내는 사람은 10년 뒤에도 못 보낸다”고 말했고 아유미는 “결혼하고 나서 (취미를) 많이 줄였다. 형님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옛날 생각나면서 요즘 다녀와도 돼? 그런 말을 한다”고 남편을 두둔했다.

이에 김구라가 “남편 성향이 바람이네”라고 말하자 아유미는 “그게 뭐냐”며 깜짝 놀랐다. 서장훈은 “바람 같은 사람이라는 거다. 바람피운다는 게 아니라”라고 설명했고 오상진과 이지혜도 “역마살,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해설했다. 아유미는 “깜짝 놀랐다. 땀난다”고 안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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