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대장금 음식 맛없었다 고백 “촬영 먼저, 다 식은 뒤에야”(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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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가 '대장금'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임호 씨는 드라마 왕 역할 많이 해서 먹는 거 많이 드시지 않았냐"고 물었다.
임호는 "많이 먹었는데, 음식을 다 찍고 난 다음에 먹었다. 그래서 맛없을 때 먹었다. 음식을 다 찍고 다면 다 식는다"고 설명했다.
또 임호는 "주변에서 '맛있구나'라는 말밖에 안 하냐 그래서 감독님께 말씀드렸다. 그래서 "늘 먹던 된장찌개인데 누가 만들었느냐"는 대사를 했다. 늘긴 늘었는데 기분이 안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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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임호가 '대장금' 비하인드를 전했다.
1월 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70대 선배들이 잠에 든 가운데 50대 청년들만의 자유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남성진은 과거 '전원일기' 촬영 당시 새참 등 먹는 촬영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선생님들이 메뉴를 직접 정했고, 주문에 따라 제철 음식이 다 나왔다는 설명.
이에 제작진은 "임호 씨는 드라마 왕 역할 많이 해서 먹는 거 많이 드시지 않았냐"고 물었다. 임호는 "많이 먹었는데, 음식을 다 찍고 난 다음에 먹었다. 그래서 맛없을 때 먹었다. 음식을 다 찍고 다면 다 식는다"고 설명했다.
또 임호는 "주변에서 '맛있구나'라는 말밖에 안 하냐 그래서 감독님께 말씀드렸다. 그래서 "늘 먹던 된장찌개인데 누가 만들었느냐"는 대사를 했다. 늘긴 늘었는데 기분이 안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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