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라조비치 멀티골' 베로나, 크레모네세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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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 베로나가 다르코 라조비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US 크레모네세를 2-0으로 잡았다.
엘라스 베로나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US 크레모네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로나는 리그 12경기 만에 승리했고 크레모네세는 리그 1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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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라스 베로나가 다르코 라조비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US 크레모네세를 2-0으로 잡았다.
엘라스 베로나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US 크레모네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로나는 리그 12경기 만에 승리했고 크레모네세는 리그 1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베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칼론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중앙으로 갔다. 라조비치가 이를 잡아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베로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25분 도이그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라조비치가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베로나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2분 주리치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칼론이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떴다. 이에 전반이 2-0 베로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크레모네세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0분 비안케티가 상대 박스 앞으로 공을 보냈다. 트사쥬가 머리로 이를 컨트롤한 뒤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몬티포가 막아냈다.
크레모네세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33분 페라리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오케레케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크레모네세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39분 픽켈이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트사쥬가 이를 안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아크 서클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몬티포에게 안겼다. 이에 경기는 2-0 베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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