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차현우 父' 김용건 "자식 있어도 난…" 서운(회장님네)

2023. 1. 1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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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용건이 첫째 아들인 배우 하정우와 둘째 아들이자 배우 황보라의 남편 및 영화제작자인 차현우(김영훈)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 이계인의 아들은 새해 아침을 맞아 이계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었다.

이에 김용건은 "며칠 전에 나하고도 통화 했다. 며칠 전에 전화 한 번 했더라고 나한테"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그러니까 이런 거 보면 자식은 있어야 돼. 자식 없는 사람들은 참 외로워"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자식 있어도 난 아침에 전화 안 오잖아"라고 토로했고, 이계인은 "이미 성장 다 해서 그래"라고 위로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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