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블로킹' 성공시킨 후배 엉덩이 팡팡 때린 강소휘…예뻐도 너무 예뻐 [곽경훈의 현장]

2023. 1. 1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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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GS칼텍스가 5세트 혈투 끝에 웃은 강소휘가 흥분했다!


GS칼텍스 오세연은 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KGC인삼공사의 경기 5세트 12-12 동점에서 엘리자벳의 공격을 깜짝 블로킹을 성공 시켰다.

이어서 모마의 공격과 강소휘의 퀵 오픈 강타로 156분 간의 혈투가 끝났다.

경기에서 승리한 GS칼텍스 강소휘는 천금같은 블로킹을 성공시킨 오세연과 뜨거운 포옹을 했다, 그리고는 오세연의 엉덩이를 팡팡 때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하지만 오세연은 강소휘의 과격한 행동에 조금 아픈 듯 엉덩이를 손으로 가렸다.

하지만 두 선수는 짜릿한 승리의 기쁨으로 미소를 지으며 코트를 떠날 수 있었다.


▲결정적인 블로킹을 성공시킨 오세연이 강소휘의 엉덩이 팡팡에 자신의 엉덩이를 가리고 있다.


▲2시간 36분의 혈투 끝에 승리한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GS칼텍스는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7-25, 24-26, 26-24, 13-25, 15-13)로 승리하면서 9승 11패(승점 28점)로 3위 한국도로공사(승점 29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모마 29점, 강소휘 16점, 최은지 14점, 한수지 11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KGC는 엘리자벳이 39점, 정호영이 18점, 이소영이 15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강소휘가 결정적인 블로킹을 성공시킨 오세연의 엉덩이를 때리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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