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게임 이코노미' 구현… 위메이드 '미르M' 31일 글로벌 론칭

강수지 기자 2023. 1. 1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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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이달 말부터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난다.

10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M'은 오는 3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게임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권(IP) 정통 계승작이다.

글로벌 버전은 지난해 6월 국내 출시된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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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오는 3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사진은 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사옥. /사진제공=뉴스1
위메이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이달 말부터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난다.

10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M'은 오는 31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모바일(구글·애플)과 PC 버전이 동시 출시되며 170여개국(한국·중국 등 제외)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게임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지식재산권(IP) 정통 계승작이다. 글로벌 버전은 지난해 6월 국내 출시된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전투 방식을 통해 원작 특유의 전략성을 극대화했다"며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는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획일화된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재미를 준다"고 설명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와 게임 토큰 '드론(DRONE)'을 비롯한 '미르M'의 토크노믹스가 펼쳐진다. 글로벌 P&E(Play and Earn)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미르M'과 '미르4' 두 게임의 '인터게임 이코노미'(게임 경제 생태계가 연동되는 구조)를 선보인다.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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